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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상공회의소 '2018 신년인사회'

"지역경제발전 위해 상생과 화합으로 혁신 이루자"

강주완 | 기사입력 2018/01/12 [12:32]

김포상공회의소 '2018 신년인사회'

"지역경제발전 위해 상생과 화합으로 혁신 이루자"
강주완 | 입력 : 2018/01/12 [12:32]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가 10일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새로운 희망의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한‘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영록 시장, 유영근 시의회 의장,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김남준 회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김포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이때에 행사 바로 전 경기도와 김포시가 골드밸리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물류 교통확보를 위한 도로확장사업 협약식을 체결해 골드밸리 입주업체들이 원활한 물류를 기대하게 되었다"며 "또한 지역적으로 소외된 김포 북서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더 큰 발전을 하기 위한 비즈니스센터 유치도 경기도의 도움이 필요하다. 김포상공회의소 역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서로간의 상생으로 거래활성화를 이뤄 김포경제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역설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국의 일자리 창출 증가율의 50%를 경기도가 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경기도 사상최초로 채무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국비 12조원을 확보하는 등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도로 거듭났다. 앞으로 복지뿐만 아니라 기업이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며,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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