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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 민간건설 4개사와 지역상생 협약

김포 현안 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강주완 | 기사입력 2018/01/09 [22:50]

김포도시공사, 민간건설 4개사와 지역상생 협약

김포 현안 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강주완 | 입력 : 2018/01/09 [22:50]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가 9일, 김포상공회의소 및 민간건설업체인 ㈜대우건설ㆍ㈜호반건설ㆍ㈜태영건설ㆍ㈜삼호와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원광섭 김포도시공사 사장, 김남준 김포상공회의소 회장과 대우 등 민간건설업체 4개사 대표가 참석해 지역건설업계의 상생과 협력문화 조성에 힘을 합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는 지역개발사업이 안전하고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인ㆍ허가 및 관련 행정업무 ▲사업시행에 대한 상호 협력으로 원활한 사업추진 등을 지원하게 되며, 김포상공회의소와 민간건설업체 4개사는 관내업체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특히 김포도시공사는 김포시와 협조하여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추진중인 한강시네폴시스, 풍무역세권개발사업,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등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건설업체 대표들은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지역상생을 위해 ▲관련 사업의 계약사무 등을 준수 ▲ 부실시공 근절과 공정한 하도급 문화 조성 ▲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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