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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선출직協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한마음

"서부권 균형발전과 북한과의 연계성 고려할 때 김포가 최적지"

강주완 | 기사입력 2017/12/20 [09:17]

김포선출직協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한마음

"서부권 균형발전과 북한과의 연계성 고려할 때 김포가 최적지"
강주완 | 입력 : 2017/12/20 [09:17]

 

김포시 선출직공직자(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들의 정책논의 기구인 김포시선출직공직자협의회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에 막바지 힘을 쏟기로 했다.

 

이들은 18일 오전 김포시에서 회의를 갖고 사업 추진 현황설명과 함께 시, 국회, 도의회 차원의 추진 노력과 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고양시는 이미 운행 및 계획 된 도시철도가 4개나 되는 상황에서 예상 이용자도 적어 경제적 타당성이 미흡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한강 교량 설치와 그린벨트 해제, 기존 노선 활용 등 환경적, 현실적 불가한 안들이 나오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와는 달리 김포 연장안은 김포학운산업단지와 인근 등 약 300만평의 대규모 산단 노동자와 인천, 강화 등 수도권 서부의 균형발전은 물론, 장기적으로 북한과의 연계성을 고려해도 최적지라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5호선 김포 연장 특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범시민추진위는 이달 말까지 서면운동을 벌인 뒤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선출직공직자협의회는 조속한 시일내에 방화차량기지창과 골재선별장을 공동 방문해 현장 조사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시는 19만2천㎡ 규모의 5호선 방화차량기지 이전 및 부지활용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내년 1월이던 용역기간은 현재 6월로 5개월 더 연장된 상태다. 용역 범위는 서울시 강서권역과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이며 2016년부터 2036년까지 40년간을 분석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차량기지 이전 용역과 별도로 21만㎡ 규모의 골재선별 등 건설폐기물처리장의 이전부지 검토와 시설 개선방안 용역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18일 오전 김포시에서 회의를 갖고 사업 추진 현황설명과 함께 시, 국회, 도의회 차원의 추진 노력과 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고양시는 이미 운행 및 계획 된 도시철도가 4개나 되는 상황에서 예상 이용자도 적어 경제적 타당성이 미흡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한강 교량 설치와 그린벨트 해제, 기존 노선 활용 등 환경적, 현실적 불가한 안들이 나오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와는 달리 김포 연장안은 김포학운산업단지와 인근 등 약 300만평의 대규모 산단 노동자와 인천, 강화 등 수도권 서부의 균형발전은 물론, 장기적으로 북한과의 연계성을 고려해도 최적지라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5호선 김포 연장 특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범시민추진위는 이달 말까지 서면운동을 벌인 뒤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선출직공직자협의회는 조속한 시일내에 방화차량기지창과 골재선별장을 공동 방문해 현장 조사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시는 19만2천㎡ 규모의 5호선 방화차량기지 이전 및 부지활용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내년 1월이던 용역기간은 현재 6월로 5개월 더 연장된 상태다. 용역 범위는 서울시 강서권역과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이며 2016년부터 2036년까지 40년간을 분석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차량기지 이전 용역과 별도로 21만㎡ 규모의 골재선별 등 건설폐기물처리장의 이전부지 검토와 시설 개선방안 용역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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