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유승현)이 12월 1일(금) 오후 4시부터 김포아트홀에서 '제5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 기념식을 개최한다. 나눔릴레이는 김포 관내 각계 각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캠페인이다.

기념식에서는 '따뜻한 꿈, 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홍보대사(개그우먼 김영희) 위촉, 기부자 표창 및 기탁식, 세상을 바꾸는 나눔 등 강연과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개그우먼 김영희 씨는 “친분이 있는 안혜경 씨의 홍보대사 활동을 보니 따뜻한 자극이 되었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나눔을 하는 것이 얼마나 값진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인지를 알게 되어 홍보대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따뜻한 사람들이 따뜻한 꿈을 꾸고 그 꿈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나눔의 씨앗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입장가능하다.

김포복지재단은 김포시출자·출연 재단이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2년부터 MOU체결을 통하여 김포시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로 성품 및 기획사업 등을 통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