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이 운영 중인 통진문화회관이 11월 한 달 간의 대수선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12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이번 공사는 2002년 개관 후 15년 간 지속 사용한 수영장 여과설비 및 보일러 2대를 고효율 시설로 교체하고, 수영장 및 헬스장 시설개선, LED 전광판 설치, 외관 리모델링 등을 위주로 실시됐다.
2002년 5월에 개관한 통진문화회관은 김포 북부권 주민들의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지하2층 지상3층 규모. 연인원 2만6천명이 이용하는 수영장을 비롯하여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통진문화회관은 이용 희망자의 증가로 2018년부터 수영강습 시스템을 공단에서 운영 중인 풍무국민체육센터, 한강스포츠센터 수영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하여 보다 많은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조성범 이사장은 “한 달이라는 다소 긴 시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래되고 낡은 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단 임직원은 항상 시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여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31-997-5161~2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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