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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도서관 ‘2017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 장관상 수상

강주완 | 기사입력 2017/10/27 [18:00]

통진도서관 ‘2017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 장관상 수상

강주완 | 입력 : 2017/10/27 [18:00]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은 통진도서관이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가 공동 실시한「2017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최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전문‧병영‧교도소 도서관을 대상으로‘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를 실시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하고 있다.

 

도서관 평가는 5개 지표 영역별 90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1차(정량), 2차(정성), 3차 현장실사, 4차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한다. 전국 모든 관종의 1만5077개의 도서관 중 총 2,449개 도서관이 운영 평가 3차까지 참여했으며, 공공도서관은 총975개 도서관이 한 그룹에서 평가를 받았다. 이 중 통진도서관을 포함하여 21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조성범 이사장은 “통진도서관은 2009년 개관 이래 복지문화 혜택에 목마른 김포 북부지역의 화수분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 주민들께 최적의 독서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도서관 사업을 지원하여 다양하고 독창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개발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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