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3천장 전달지난 14일과 15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김포시도시개발공사(사장 김종영) 임직원들이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에 4가구에 사랑의 연탄 3천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연탄 3천장은 연말을 맞아 공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연탄 배달에 나선 임직원들은 처음에는 얼굴에 검은 칠이라도 할까 조심스럽더니 손과 옷이 버리는 만큼 얼굴은 밝아졌다.김종영 사장은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연탄의 온기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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