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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 추진관련

강주완 | 기사입력 2009/12/17 [00:00]

김포도시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 추진관련

강주완 | 입력 : 2009/12/17 [00:00]
김포향교주변 주민과의 대화 가져김포시(시장 강경구)에서는 김포도시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 추진관련 경기도지정문화재인 김포향교로 인한 뉴타운사업의 문제 해소를 위하여 지난 12월 15일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김포향교주변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강경구 김포시장, 유영근 경기도의원, 황성태 경기도문화관광국장, 조윤숙, 피광성 시의원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이상진 김포향교전교, 사업협의회 위원 등 주민들이 참석하여 시의원, 주민 등 관계자의 건의와 황성태 문화관광국장의 답변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포향교와 김포뉴타운의 상생방안, 경기도 문화재보호 조례 개정 동향, 향교주변 문화재현상변경 방향 등을 논의했다.강경구 김포시장은 김포뉴타운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황성태 경기도 문화관광국장은 금일 김포향교 현장방문과 주민과의 대화시간은 유익한 자리였으며 주민 의견을 검토하여 더 좋은 방법을 찾겠다고 답변했다.김포시는 금일 회의 내용을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경기도에 문화재현상변경허가를 신청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포시는 김포원도심 중앙부에 위치한 김포향교로 인하여 김포뉴타운사업지구의 15.7%인 약 371,000㎡가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범위에 해당되어 김포뉴타운사업을 원활히 추진코자 2회에 걸쳐 경기도 문화재보호 조례 개정을 경기도에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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