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룡 의원이 "종합운동장 누산리 이전 추진에 대해 유영록 시장이 납득할 만한 답변이 없다면 해당 사업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며 김포시의 종합운동장 이전 추진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정 의원은 17일 개회한 김포시의회 제17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서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지금 종합운동장의 누산리 이전이 대체 어디에 반영되어 있느냐"며 유 시장에게 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한 5가지 질문을 던졌다.
그는 “종합운동장 이전 건이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이뤄준다는 근거가 어디에 있나?” 등을 유 시장에 물었다.
이어 정 의원은 "이상 5가지 질문에 대해 유영록 시장의 납득할만한 답변이 없다면 해당사업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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