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두관 의원, 김포현안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

북변풍년공원 물놀이장 조성 및 재난안전분야 3개 사업

강주완 | 기사입력 2017/10/05 [12:56]

김두관 의원, 김포현안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

북변풍년공원 물놀이장 조성 및 재난안전분야 3개 사업
강주완 | 입력 : 2017/10/05 [12:56]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주민 숙원 해결과 재해대비 및 시민 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김포지역 특별교부세는 북변동 풍년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4억원을 비롯해 재난안전 분야 3개 사업비다. 풍년공원 물놀이장 조성 사업은 북변동, 사우동 등 원도심 지역 어린이들이 여름철에 갈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없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숙원해 왔던 사업이다.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재난안전 분야로는 노후 보안등 정비사업, 평생학습센터 내진보강사업, 계양천교 ‧ 대보천교 보수‧보강사업 등 3개 사업, 10억원을 확보했다. 3억원을 확보한 노후 보안등 정비사업은 고촌읍을 비롯한 원도심 지역의 오래된 보안등을 교체 ‧ 보수하는 사업으로 심야시간 마을안길 이용자들의 생활안전 사고 예방과 치안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동 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 내진보강 사업은 지진 대비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교육과 행사장소로 사용되는 평생학습센터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4억원을 확보했다.

 

3억원을 확보한 걸포동 대보천교와 고촌읍 계양천교 보수 ‧ 보강 사업은 노후화하고 파손된 교량시설물을 보수해 교량을 이용하는 운전자들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 주민 소통을 통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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