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6일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조성과 이웃간 돌봄 품앗이 주민자치공간인 ‘김포시 경기육아나눔터’를 평생학습센터에 첫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홍균 김포시 부시장, 경기도 배한일 여성권익가족과장,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장 외 경기도의회 의원, 김포시의회 의원과 유관기관 기관장 및 센터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포시경기육아나눔터는 평생학습센터 내 놀이방을 리모델링해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품앗이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육아문제 해소를 위한 공간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996-5920)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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