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김포대명초등학교에서 2009년 11월 23일(월) 교기 개정 및 교모 제정 선포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교기 개정 및 교모 제정 선포식은 교기 개정 경과보고 및 교기 개정 선포 그리고 교모 제정 경과보고, 교모 제정 선포 및 증정, 학교장 기념사, 운영위원장 축사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호연 교장은 교모를 전교생에게 일일이 씌어 주었으며, 이어지는 기념사에서 “지난해 선생님들이 꾸준히 연구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학교평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포상금으로 애교심을 심어주고, 체육 및 체험활동의 실외 활동 시간에 사용함으로써 햇빛을 차단하여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위해 교모를 만들어 전교생에게 주게 되었으며, 이런 선생님들을 본받아 열심히 공부하여 큰 꿈을 펼쳐서 저마다의 꿈을 이루는 어린이로 자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현숙 교감은 경과보고에서 “교기는 1996.3.1 학교이름이 대명초등학교에서 김포대명초등학교로 개명이 되었는데 현재까지 개명전의 교명인 대명초등학교 교기를 사용하고 있어 김포대명초등학교 교기로 개정하게 되었으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교육활동 우수교 포상금을 사용하여 교모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재수 학교운영위원장은 축사에서 “교모를 만들어 주는 학교는 찾아보기 힘들고, 김포대명초등학교 어린이들은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행복한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하였으며, 오늘 교기 개정 및 교모 제정 선포식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먼 훗날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잊혀 지지 않는 추억의 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어린이들은 교모를 바로 또는 옆으로 써보면서 서로 웃고 이구동성으로 “너무 예쁘고 멋있어 계속 쓰고 다녀야 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복 교사는 “교모를 쓰고 즐겁고 행복해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너무 흐뭇하고, 교모를 만들어 주자고 결정한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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