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8월 한 달 동안 관내 문화 및 집회시설·의료시설·업무시설·교정 및 군사시설 등 27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화재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등 소방관계법령에 따른 조사를 실시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명령,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해 소방안전관리 저해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료시설 및 문화 및 집회시설의 경우 화재로 인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관계자의 소방시설 사용법,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배명호 서장은 “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화재취약 사항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해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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