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영상)가 『이웃사랑 봉사단』발대식을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웃사랑 봉사단』은 지역실정에 밝고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 102명으로 구성된 주민선도 마을복지 네트워크망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수시 발굴·지원하고 가정방문 등을 통해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봉사조직이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이웃사랑 봉사단』단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이웃사랑봉사단 운영 취지 및 역할설명과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서상범 관장의 “복지공동체 개념과 민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영상 동장은 “여기 계신 『이웃사랑 봉사단』단원이 각 마을에서 제 역할을 다해줄 때 우리동의 복지안전망이 강화되고, 위기사항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복지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다”고 말하며, “행복한 김포본동 만들기에 이웃사랑 봉사단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영역에서 민간부문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는 지금, 김포본동 『이웃사랑 봉사단』의 따뜻한 복지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