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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제·생활 분야 시정 브리핑 개최

더김포 | 기사입력 2009/11/18 [00:00]

김포시, 경제·생활 분야 시정 브리핑 개최

더김포 | 입력 : 2009/11/18 [00:00]
  인구 50만 대비 각종 사업 설명, 언론인 협조 당부 김포시는 주요 시정에 대해 시민의 알권리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매월 지치행정, 경제생활, 도시환경, 건설교통, 신도시개발 등 주요 분야별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있다. 12일에는 경제생활 분야로 김포시청 경제생활국(국장 홍중표)이 주관하여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정 브리핑을 가졌다. 홍 국장은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경제, 농정, 문화예술, 주민복지, 가족여성 등 소속 5개 부서에서 2009년 추진된 사업과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시민의 안정된 삶과 직결되는 업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추진, 자족도시건설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대한 보고를 필두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친환경농업 육성, 관내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각종 현안 사항 등 이다. 특히, 향후 50만 인구를 대비한 문화 예술분야 인프라 구축에 큰 비중을 실어 설명하며 언론인들의 협조를 구하면서, 시민의 기초생활안정과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한편, 김포 문수산 한우마을 조성 관련하여 김포한우 소외 우려에 대하여는 “그간 김포 한우 판매실적이 부진하다는 비판 여론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최근 김포 다하누촌에서 김포한우협회에 매월 20~30마리의 김포 한우소비에 대한 구매 요청을 한 상태로 앞으로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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