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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근 도의원, 도의회 본회의에서 GTX 김포시 연장 촉구

더김포 | 기사입력 2009/11/18 [00:00]

유영근 도의원, 도의회 본회의에서 GTX 김포시 연장 촉구

더김포 | 입력 : 2009/11/18 [00:00]
  경기도의회 유영근 의원(한나라당, 김포1)은 11월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노선을 김포시까지 연장"할 것을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강력히 촉구했다.유영근 의원은 GTX 킨텍스~동탄 노선의 종착역인 킨텍스에서 김포시까지는 8㎞ 밖에 안될 뿐만 아니라, 5~6년후 김포시 인구는 인근 검단신도시 포함 120만명에 달하여 교통대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신개념의 교통수단인 GTX 연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한, 김포시민들은 수십년간 김포국제공항의 비행기 소음으로 인하여 밤잠을 설치고, 무더운 여름에도 창문을 닫고 사는 등 수 많은 고통을 겪어 왔다며, 이제 경기도에서는 보은의 차원에서 GTX를 김포시까지 연결시켜 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유영근 의원은 “정부가 몇 년 전까지 산아제한(産兒制限) 정책을 추진하다 출산율 급감에 따른 문제점이 심각하자 지금은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우며 출산장려 정책을 펴고 있는 예를들면서, 정책결정권자의 잘못된 정책이 많은 문제를 야기시킨다며, GTX 노선도 정책입안 초기에 모든 여건을 종합 검토하여 결정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유영근 의원은 사업비 확보에 있어서도 김포시 관내에서 시행중에 있는 시네폴리스, 뉴타운 등의 개발이익금을 활용하면 쉽게 확보할 수 있다며,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연구가 끝나기 전에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여 줄 것을 김문수 도지사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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