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최재천)는 22일(수) 김포 직장공장새마을회(회장 임홍순)와 함께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한사회 정착과정 중 정서적‧문화적으로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이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김포시협의회는 2015년부터 김포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방한점퍼, 선풍기,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가 비록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을 돕는데 충분하진 않지만 이들 마음속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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