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3월부터 광역급행버스(M버스) M6117번 노선 좌석예약제 도입

휴대폰 앱 통해 예약, 탑승 대기시간 불편함 더는 효과 기대

강주완 | 기사입력 2017/02/08 [08:42]

3월부터 광역급행버스(M버스) M6117번 노선 좌석예약제 도입

휴대폰 앱 통해 예약, 탑승 대기시간 불편함 더는 효과 기대
강주완 | 입력 : 2017/02/08 [08:42]
 3월부터 서울역에서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M6117번 노선에 좌석예약제가 도입된다고 국토교통부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좌석예약은 휴대전화의 애플리케이션(앱)통해서 할 수 있으며 승객이 많은 출근시간대 세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탑승시 교통카드를 찍으면 예약 확인과 함께 결제가 된다. 탑승전 교통카드 정보를 앱에 등록해야 예약 확인과 환승 할인이 가능하다. 예약 후 탑승하지 않으면 일정액의 취소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예약제는 출퇴근시간 만차에 따른 대기시간 단축 효과가 있지만 휴대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령자의 경우 이용에 불편함이 따른다는 단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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