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걸포 역세권 사업(걸포3지구 도시개발사업) 28만㎡ 시행

- 걸포·북변 105역 주변 주거·상업단지 복합개발

강주완 | 기사입력 2017/02/02 [09:09]

걸포 역세권 사업(걸포3지구 도시개발사업) 28만㎡ 시행

- 걸포·북변 105역 주변 주거·상업단지 복합개발
강주완 | 입력 : 2017/02/02 [09:09]

 

 

경기도는 걸포3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승인하여 2월 3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에 고시 할 예정이다. 걸포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200번지 일원 약 28만여㎡ 부지에 복합환승센터와 주상복합 건축물 건설 등을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유영록 시장은 "기반시설이 확충된 도시지역의 가용부지를 집약적으로 개발하겠다"며 "풍무, 고촌 역세권사업도 201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와 연계해 제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 걸포 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걸포동 105역사 일원 28만㎡(약 8만5000평) 부지를 개발하는 역세권 개발 사업이며 4194호(공동·주상복합)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용지 등이 조성되며 사업비는 총 9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걸포3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김포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인 버스터미널(복합환승센터)에 따복하우스를 함께 개발하는 복합개발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김포시, 걸포3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저층부는 버스터미널로, 고층부에는 경기도의 청년층 대상 임대주택인 따복하우스를 조성할 방침이다. 걸포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7년 착공 2020년 완공 예정이며 4,194세대 11,702명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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