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변화와 미래를 향한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2017년 진로체험 페스티벌이 지난 11일 수요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초·중·고 학생 및 교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진로체험처, 진로체험지원센터, 지자체 진로 담당자 등 체험활동 관계기관의 네트워킹을 통해 진로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 및 멘토링 부스체험 등 다채로운 교류마당의 장으로 구성됐다.

전국 180여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8개 센터중 하나로 선정된 김포시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학교로 찾아가는 친절한 진로체험” 특화사업은 진로의 탐색과 고민을 바로 진로 체험으로 연결하여 학생들과의 친밀한 소통의 통로로서 인정받고 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지자체관계자들은 우리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에 대해서 진로 소통의 공감 온도를 높이고 자연스런 참여를 이끌어 참신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