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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김포시장 예상후보 2강구도 한나라당-강경구, 민주당-유영록 우세

더김포 | 기사입력 2009/11/04 [00:00]

6.2지방선거 김포시장 예상후보 2강구도 한나라당-강경구, 민주당-유영록 우세

더김포 | 입력 : 2009/11/04 [00:00]

 

더김포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0년 6.2지방선거와 관련해 한나라당과 민주당 김포시장 예상자에 대한 적합성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에서는 강경구 현 김포시장이, 민주당에서는 유영록 전 도의원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당별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의 경우 남성 55.7% 여성 46.3%, 민주당 남성 22.2% 여성 23.2%, 친박연대 남성 4.5% 여성 4.2%, 자유선진당 남성 2.7% 여성 2.2%, 민주노동당 남성 1.6% 여성 1.8%, 진보신당 남성 1.1% 여성 2.2%, 창조한국당 남성 0.9% 여성 1.1%,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남성 11.4%, 여성 18.9%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실시했으며 정당지지도,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의 적합도, 지지하는 후보의 선택기준 등을 함께 실시했다.

 

 ‘한나라당에서 거론되는 인물 중 차기 김포시장으로 어떤 인물이 적합하다고 생각 하느냐’는 질문결과 강경구 현시장이라는 응답이 34.2%로 우세였으며 다음으로 김동식 전시장22.1%, 이영우 현 김포시의회 의장 4.4%, 김장호 현 김포5도연합향우회장 1.9%, 이용준 전 김포시의회 의장 1.5%, 박태운 현 김포신문사 대표 1.3%, 김기풍 현 도당 연합회장 0.7%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자도 34.0%로 앞으로 많은 변수들이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한나라당 강경구 현 김포시장이 모든 연령층에서 20~30%의 높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동식 전 김포시장은 모든 연령층에서 10~20%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나머지 예상자들은 한자리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한 지역별로는 강경구 현 시장이 하성면에서 54.3%의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양촌면에서는 가장 낮은 27.3%의 지지율을 보였고 반면 김동식 전 시장은 강경구 현시장과는 정 반대로 양촌면에서 40.0%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하성면에서 가장 낮은 13.0%의 지지율을 보였다.

 

나머지 예상자 중에는 이영우 현 김포시의회 의장만이 김포2동에서 10.9%의 지지율을 받았을 뿐 한자리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 김포시장 차기 후보로 어떤 인물이 적합하느냐는 질문에는 유영록 전 도의원 이 31.4%, 김창집 현 지역위원장은 18.0%의 지지율을 나타났으며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50.6%의 높은 수치로 집계돼 변수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유영록 전 도의원이 40대 연령층에서41.0%의 지지율을, 김창집 현 지역위원장은 19세 또는 20대, 30대에서 각각 5.4%, 23.7%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유영록 전 도의원이 월곶면 양촌면 김포1동에서, 김창집 현 지역위원장은 하성면 고촌읍 대곶면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여론조사는 더김포가 여론조사 전문기간인 WINPOLL에 의뢰해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방식으로 실시했고, 시도횟수는 25,329명이며 응답률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의 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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