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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상공회의소, 2017년 신년인사회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7/01/12 [08:42]

김포상공회의소, 2017년 신년인사회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7/01/12 [08:42]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10일(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영록 시장, 유영근 시의회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이승도 해병2사단장, 홍기훈 노인회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새로운 희망의 한해를 맞이하기 위한‘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김남준 회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2016년에는 미국금리인상, 지진, 조류독감, 북한의 군사도발 등으로 내수부진이 이어졌고 글로벌 교역도 힘든 한해를 보냈다. 올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혁신과 함께 정부와 경기도의 규제완화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및 정책이 필요하다 ”“김포는 경기도에서 4번째로 중소기업이 많고 지리적으로 유리한 점을 활용하여 지역산업과 교통인프라를 늘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경제자족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야 한다. 김포상공회의소 또한 상생ㆍ이업종교류협의회를 통해 기업간 거래활성화를 시키고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김포경제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혁신을 이룰 것을 역설하였다.

 

또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힘든 한해를 보냈고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대비 50%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우리나라 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김포 또한 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의원분들이 한결 같이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김포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의 중심을 잡고 있다”며 “연정과 협치로 기업인들이 원하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줄여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 이어진 유영록 시장과 유영근 시의회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화합을 통해 희망의 2017년이 되자고 했으며, 이하준 문화원장은 건배사를 통한 덕담이 이어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각 기관단체ㆍ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하여 상생이업종교류협의회, 지역상공인협의회, 건설기업인협의회 및 건설사 관계자, 여성경제인협의회와 업종별협의회 등 많은 기업인단체와 회원들이 참여하여 새해인사를 나누며 신년인사회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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