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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도서관 2016년 책 읽는 가족, 어린이 독서마라톤 시상식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7/01/10 [11:33]

통진도서관 2016년 책 읽는 가족, 어린이 독서마라톤 시상식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7/01/10 [11:33]

 

 

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 통진도서관은 지난 5일 작년 한 해 동안 모범적인 독서활동을 펼친 가족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부문에선 3가정(박승호, 고봉준, 박진태)에게 인증서와 상품을 수여했고 어린이 독서마라톤 우수 참여자(통진초등학교 최한별 외 5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책 읽는 가족’은 지난 한 해 동안 꾸준한 도서관 이용으로 다른 회원들에게 모범이 된 가족이다. 도서대출량, 이용성실도, 가족참여도, 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이다. 2002년 4월‘도서관주간’행사를 계기로 시작해 가족단위 독서생활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어린이 독서마라톤은 통진도서관이 매년 실시하는 어린이를 위한 책 읽기 운동이다. 1월부터 11월까지 독서수첩과 스티커 발급제도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독서 동기와 성취감을 부여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통진도서관은 정부3.0에 발맞춰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들을 김포시 시민 여러분께 널리 홍보하여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2017년에도 책 읽는 가족’과‘어린이 독서마라톤’은 계속 운영할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지속적인 책 읽기 캠페인으로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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