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강성채)는, 27일 오전 10시 신축부지인 장기동 5905-1(한강신도시택지내)에서 김포경찰서 신축 기공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경찰서장, 김포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경찰발전위원장 등 협력단체장, 주민 등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무과장의 경과보고, 경찰서장의 식사, 국회의원·김포시장·김포시의회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축 경찰서는 설계단계부터 도시계획을 고려한 배치와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적 조화를 추구하였으며, 도시적인 미적 감각을 부각시킴으로써 기존의 경찰관서가 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현대적이고 개방적인 공공기관으로 설계되었으며 규모는 대지면적 10,017㎡(3,030평), 건축면적 2,218㎡(643.7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철근콘크리트구조의 건물로써 본관동, 무기고동, 경비동 3개동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강서장은 식사를 통하여 “한강신도시 건설로 인해 치안수요의 급증과 더불어 경찰서가 신축됨에 따라 김포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요람으로 한 차원 높은 치안서비스가 제공 될 것”이라며 참석 내빈들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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