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경기도교육청 지정 문화유산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

더김포 | 기사입력 2009/10/27 [00:00]

경기도교육청 지정 문화유산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

더김포 | 입력 : 2009/10/27 [00:00]
  “문화유산 체험학습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문화적 자긍심 함양” 2009년 10월 21일 양곡초등학교(교장 구순완)에서는 김포교육청 이준영 학무과장, 오라니장터 3·1 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이훈재 이사장 그 외 김포관내 초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지정 문화유산 시범학교 공개보고회를 가졌다. 이준영 학무과장은 격려사에서 “우리의 문화와 얼을 초등학교 시절부터 올바르게 가르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문화를 아끼고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보존시키는데 있어 더 좋은 방법은 없다.” 며 초등학교에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양곡초등학교는 「문화유산 체험학습 프로그램 구안 · 적용을 통한 문화적 자긍심 함양」이란 주제로 2009년 3월부터 문화재 관련 교육 활동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반 여건을 조성하고, 문화재 관련 자료 개발 및 적용을 통한 문화재 교육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수법과 다양한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였다. 이날 전 학년 수업공개에 이어 전문가 초청강의로 우리나라의 궁궐과 김포지역의 문화재에 관한 주제로 우리궁궐지킴이 정진순 강사의 특강이 있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많은 관계자들은 우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여야 한다며 문화유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적 자긍심함양에 노력한 결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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