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더김포 연중캠페인(3)

김지은기자 | 기사입력 2008/08/25 [00:00]

더김포 연중캠페인(3)

김지은기자 | 입력 : 2008/08/25 [00:00]
“빵빵 빵빵”차가 다니는 거리에서 시끄럽게 들려오는 경적음 소리다.신호등에서 앞의 차가 조금 이라도 늦게 출발할라치면 어김없이 경적음이 울린다.버스안에서 졸고 있는 사람들은 경적음 소리에 깜짝놀라 정신이 번쩍든다.골목길을 누비는 차량들이 놀고 있는 아이들은 아랑곳 않고 경적음을 계속 울려댄다.이것이 만연된 차량 경적음에 대한 우리사회의 현실이다.심지어는 영업차량들 운전자끼리 아는 척하려고 빵빵 경적음 소리를 낸다.성급하고 난폭한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으레 경적음을 남발하게 마련이고, 이런 운전자들이끝내는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경적음 소리 피해는 피곤에 찌든 우리의 고단한 생활을 더욱더 우울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심한 스트레스마저 쌓이게 한다.자동차 운전시 경적음은 진짜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사용해서는 안된다.한참 뒤떨어진 자동차 문화를 선진자동차 문화로 돌려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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