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집 앞에서 달콤새콤한 김포 포도를 만나세요!”

고촌읍․장기동․구래동 포도 직거래 장터 운영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8/30 [09:02]

“집 앞에서 달콤새콤한 김포 포도를 만나세요!”

고촌읍․장기동․구래동 포도 직거래 장터 운영
강주완 | 입력 : 2016/08/30 [09:02]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9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2일간 김포시포도연구회와 신김포농협, 김포농협, 고촌농협 주관으로 ‘2016년 김포 포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포도 직거래 장터는 판매중심의 기존 형식을 탈피해 소비자를 찾아가는 직거래로 운영되며, 3대 거점인 고촌읍과 장기동, 구래동에서 이뤄진다.

이번 직거래 장터를 찾으며 김포 포도의 달콤함을 맛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장터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포 포도에는 서해안의 해풍과 긴 일조의 천혜의 자연환경속에서 이른 봄부터 가지치기, 알솎기, 봉지씌우기, 잎따주기 등 김포 포도 농가의 노력과 열정이 포도 한 알 한 알에 배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매년 9월 초가을은 김포 포도 고유의 달콤새콤한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계절로, 집 앞에서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 오면 포도밭에서 갓 따온 신선하고 탱글탱글한 김포 포도를 맛볼 수 있다.

김포시포도연구회 이범대 회장은 "김포 포도농가는 안전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타 지역보다 더 탱탱하고 맛있는 우수한 김포 포도를 김포 시민들이 많이 선택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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