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아트홀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내한공연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8/06 [09:18]

김포아트홀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내한공연

강주완 | 입력 : 2016/08/06 [09:18]
 

 

(재)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홀은 오는 12일(금) 저녁 7시 30분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은 1999년 임재식(현 단장 겸 상임 지휘자)에 의해 스페인 최고의 국영방송국 합창단원 중 25명을 선발해 구성됐으며, 외국 합창단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의 예술가곡과 민요를 레퍼토리로 하는 전문 합창단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6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내 문화소외계층 210명의 공연 관람료를 지원한다.

'해피존 티켓나눔'은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업의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문화나눔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이 사업 대상 공연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김포문화재단은 평소 문화를 접하기 힘들었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원으로 (재)김포문화재단홈페이지(www.gcf.or.kr)에서 예매가능하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