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에서는 햅쌀이 출하되고 있는 10월 중순 현재에도 구곡이 남아 상심하고 있는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공직자 김포쌀팔아주기에 적극 나섰다. 작년도에 전례 없는 풍작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국내외 정세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재고량이 남아있고 또한 금년도에도 평년작 이상의 풍작으로 쌀값이 떨어져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10. 9일부터 김포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10.13일 현재 31톤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시에서는 유관기관, 각종 사회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재고량 전량 소진을 목표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
미분류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