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을 시청사내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 1~4년차 대원 대상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미필 대원에게 교육이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주간교육을 기본으로 하되, 편의를 위해 10월 25일 주말 교육과 10월 29일 야간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주말 및 야간 교육은 탄력적 운영을 통해 생계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도입됐다. 이와 함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장 입장시 발열체크와 손세정제 비치로 철저한 감염예방 조치와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등을 교육한다. 시청 노순호 재난민방위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교육에 참석한 민방위 대원에게 꼭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예방 및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민방위대를 만들고 나아가서 민방위 대원에게는 미래에 대한 재충전과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재난민방위과(☎980-2361) 및 각 읍면동사무소 문의 또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http://www.gimpo.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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