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인천 서구 원당에 위치한 공장 화재 마그네슘 폭발로 진압 난항

인근 지역 주민 피해 우려 아파트 단지에서 창문 폐쇄 권고 방송중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7/06 [22:47]

인천 서구 원당에 위치한 공장 화재 마그네슘 폭발로 진압 난항

인근 지역 주민 피해 우려 아파트 단지에서 창문 폐쇄 권고 방송중
강주완 | 입력 : 2016/07/06 [22:47]

7월 6일 12시경 인천시 서구 원당 창신초 인근 공장에서 폭우로 인한 우수와 마그네슘이 화학반응하여 폭발, 화재가 일어나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화재가 난 공장 인근 지역인 원당과 불로동 지역 아파트단지에서는 창문을 닫으라는 권고 방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검단 어머니들로 구성된 인터넷 커뮤니티 카페 에서도 긴급으로 이 사실을 전파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연기가 김포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마그네슘은 물과 반응할 경우 폭발로 이어져 진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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