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두레정보화마을 김포시 통진읍 동을산리에서 운영되고 있는 두레정보화마을(위원장 정하영)은 두레장독대를 도시 가정에 임대 분양 중에 있다. 두레장독대를 분양받은 회원가족들은 전통방식으로 장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콩을 삶아 메주를 쑤고, 겨우내 띄워 놓은 메주를 소금물에 장을 담그고, 40여 일간 담가 놓은 메주를 건져 된장을 담그는 과정 등을 가족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김포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국산천일염을 사용하고, 체험을 통해 자신이 만들고 전통방식으로 자연 숙성시키므로 안심하고 장을 먹을 수 있다. 두레정보화마을은 콩 한말 분량인 1구좌(된장17㎏과 간장4ℓ)당 10만원에 11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200구좌를 분양 중이다. 분양신청은 인터넷(http://doore.invil.org)을 통하여 예약할 수 있고 전화(031-984-2388)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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