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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상공회의소, ‘2016 G-Fair 뭄바이’ 참가

수출판로개척 및 경제교류를 위한 우호협력관계 수립, 약 3천9백4십만불의 상담실적 올려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5/25 [09:31]

김포상공회의소, ‘2016 G-Fair 뭄바이’ 참가

수출판로개척 및 경제교류를 위한 우호협력관계 수립, 약 3천9백4십만불의 상담실적 올려
강주완 | 입력 : 2016/05/25 [09:31]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김포관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14개업체와 함께 지난 5월 18일ㆍ19일 양일간 열리는 「2016 G-Fair 뭄바이」에 참가하였다.

 이번 「2016 G-Fair 뭄바이」는 경기도-경기중기센터가 주최하는 해외박람회로서 올해 8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인도를 비롯한 해외바이어들에게 지명도 있는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우리나라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하여 3천7백명이 넘는 해외바이어들이 방문하였으며, 전체 313백만불의 상담실적을 이뤘다. 이 가운데 김포기업은 700건이 넘는 상담을 통해 3천9백만불이 넘는 상담실적을 보였다. 40도가 넘는 현지의 더운 날씨에도 전시장을 방문하는 바이어들의 발길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박람회 마감시간이 지났음에도 몰려드는 바이어들로 인해 호텔로비에서 상담을 하는 등 업체 관계자들도 많이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참가업체의 담당자는 세계 유명한 박람회에 참가해 봤지만 이번만큼 실질적인 바이어들을 만나지 못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유영록 김포시장도 함께 방문하여 김포의 참가업체를 격려하였다. 그리고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쉽 포럼 및 시장동향 설명회에 참석하여 인도시장 판로개척 방향과 지원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인도 산업협회ㆍ총영사관ㆍGBCㆍ인도 IT 기업을 방문하여 김포기업의 해외진출과 지원사업 및 협력방안에 대해 구체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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