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5월 15일 김포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하여 개원 14주년을 맞이하는 김포우리병원은 4월 30일(토)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원 14주년, 제94회 어린이날 기념 제5회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414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병원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개원을 기념하여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신 학교장 및 관계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김포우리병원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개최되는 김포 지역 최대의 그림 그리기 대회이다.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대상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외에 김포우리병원장상과 장학금이 지급되며 수상 작품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원내 전시회 및 병원 달력 등에 활용된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개원 이래 김포시내 초중고등학교 졸업 장학 사업, 김포 1동 방과후 공부방 운영사업, 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지원 활동 등 지역 사회 꿈나무들의 희망을 키우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