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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더김포 | 기사입력 2009/10/06 [00:00]

김포시,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더김포 | 입력 : 2009/10/06 [00:00]
   강경구 김포시장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가장 등 취약․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신 빈곤층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어려운 시민을 철저히 보호하겠다’라는 행정 마인드로 22만 시민의 삶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신도시 조성에 따른 급속한 도시인구 유입에 따라 다양한 복지수요 충족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를 사우동 일원에 연면적 6,035.19㎡ 규모로 201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회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는 등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취약․소외계층의 '찾아가는 복지', '피부에 와 닿는 복지' 실현키 위해 저소득층 생계지원, 교육․주거 서비스, 일자리 제공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현행법과 제도로는 지원의 한계가 있는 틈새 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지원사업, 무한돌봄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ZERO화를 위해 통합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신빈곤층 확대 지원 주소득자의 사망과 가출․실직 등으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이 발생되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정의 신속한 지원과 위기 해소를 위해 최장 6개월까지 생계․의료․교육비 등 긴급지원과 무한돌봄, 한시생계지원 등 총 780가구 1,329명에게 6억706만원을 지원하는 등 신빈곤층의 위기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2,540가구 4,206명에게 의료급여지원과 건강보험료가 일정액 이하인 만 65세 이상 노인 단독세대와 한부모가정 등 법정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구의 특별 지원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앞서가는 선진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저생계비 이하 절대 빈곤계층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계․주거․교육․의료 등 2,278가구 3,786명에게 68억 3,772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 저소득 무직가구 중 최소 가구원 1인은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경제위기에 따른 가족기능 저하에 대비하여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을 확대 발굴하고 있다. 휴․폐업한 영세자영업자, 실직된 임시․일용직 등 신빈곤 무직가구 중 최소한 가구원 1인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굴 지원한다. 취업유발계수가 큰 사회복지분야인 노인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 중증장애인활동보조인 사업과 희망근로 등 총 111개 분야 1,100여명이 참여 중에 있다. 특히, 전문적인 취업상담 서비스를 위해 본청내 취업정보센터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09년 9월 현재, 2,500 여건의 구인․구직 상담이 이뤄졌다.▶ 노인 생활안정 지원 및 시설 인프라 확충 김포시는 전체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1,991명으로 경기도 평균 노인 인구 비율 8.14% 보다 1.65% 높은 9.79%를 차지하고 있다. UN이 분류한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이미 진입했다. 이에 강경구 김포시장은 기초노령연금과 장수수장 지급에 이어 지난 9월에는 북변동에 김포시니어클럽을 개소하여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지원 중에 있다. 또한 치매․중풍 등 장기요양수요 충족을 위해 2006년경 사우동에 노인주간보호센터 설치에 이어 북부권 거주 노인들을 위해 월곶면 포내리에 재가노인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노인복지 시설 확충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 장애인 재활 서비스 강화 및 자립기반 조성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월 3~12만원까지 매월 1,160명에게 장애수당과 장애아동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다.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생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재활보조기구 등 장애인 재활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한 중심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장애인종합복지관을 2012년 준공을 목표로 김포한강신도시 내 건축면적 5,000㎡ 규모로 건립 중에 있다. 강경구 김포시장은 임기 1년여를 앞두고 “힘겨울 때,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한 지원으로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희망의 도시 도약하는 김포건설에 남은 기간 온 힘을 다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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