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 Wee센터는 2016년 3월 21일 ~ 25일을 2016 새 학기 상담주간으로 정하고, 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고 학교폭력, 정서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길거리로 나와 아웃리치와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길거리 활동을 통하여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상담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의 소리를 듣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담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자 길거리에 나섰다.

특히, 이번 상담주간운영에서 작년과 다르게 Wee센터를 개방하여 누구나 올 수 있고, 마음을 치유 받고 갈 수 있는 공간임을 알리는 Wee센터 OPEN DAY를 개최하여 상담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마음찰칵’, 단점과 장점을 교환하는 ‘마술가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상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말 재미있었고 심리적으로 위안되었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박외순 교육장은 "상담주간운영을 통해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