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중학교(교장 황춘모)는 3월 16일(수) 미니콘서트와 함께한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 우순실님(1982년 MBC 대학가요제 수상)의 재능 기부 덕분에 더욱 빛나는 자리였다.
이 날 공연은 ‘잃어버린 우산’을 필두로 ‘아름다운 강산’, ‘열정’ 등 다양한 곡으로 꾸며졌다. 푸른솔중학교를 가득 채운 공연 열기에 관객들은 호응을 보냈다.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자리가 음악의 힘으로 인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되었다.
푸른솔중학교는 2015년 혁신학교로 출범한 이래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열어나가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3월 16일(수)에 개최된 ‘미니콘서트와 함께한 학부모 총회’도 새로운 시도와 소통을 향한 의지가 빛난다는 점에서 푸른솔중학교의 혁신학교적인 면모라고 할 수 있다.
푸른솔중학교 교장은 “이번 학부모 총회와 같은 소통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함으로써, 푸른솔중학교가 혁신학교로서 푸른 꿈을 품고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