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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 미관 위한 아름다운 건축 보급 적극 나서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9/29 [00:00]

김포시, 도시 미관 위한 아름다운 건축 보급 적극 나서

더김포 | 입력 : 2009/09/29 [00:00]
  건축문화상 공모작품 자료집 발간, 예비 건축주 무료 배부 최근 김포한강신도시 등 수로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김포시는 신구도심의 격차해소와 도시 미관을 위해 올해 건축문화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제외한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제1회 김포시 건축문화상 공모작을 접수받아, 사전심사를 거친 30개 작품 중 단독주택부문 3개 작품, 일반건축물부문 3개 작품을 선정, 8월 27일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아름다운 주택 보급을 위해 선정된 작품에 대해 시청 현관과 민원실, 읍면동을 순회 전시 중에 있다. 그리고 24일 김포시 건축문화상 공모작품 자료집 5백부를 발간, 예비 건축주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다. 이번 발간한 공모작품 자료집은 124쪽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건축디자인’으로 사전심사를 거친 30개 응모작품을 대상으로 건축물 사진자료와 평면계획, 공사개요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아름답게 조성된 실내·외 주택정원 자료와 전통한옥, 황토주택, 목조주택, 벽돌집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 유형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시는 최근 아파트 건설과 함께 전원주택 건설 붐이 일어남에 따라 주거 기능 뿐 아니라 예술성과 독창성을 갖춘 아름다운 주택 보급과 녹색성장의 정책기조에 맞춘 건강과 웰빙, 친환경과 저에너지, 자연 생태적인 삶, 전통과 현대의 조화된 새로운 건축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청 김재수 주택과장은 "주택이란 한 번 지으면 가족이 평생 생활하여야 하는 보금자리로서 집을 신축하려는 예비 건축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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