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황광익)는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50만원을 애향장학회(회장 오훈석)에 지난 18일 기탁했다.

협의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지역 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통진읍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제초작업과 환경정비에 조건 없는 봉사 나눔 및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전종익 통진읍장은 관내 기관․단체들의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장학금 조성사업에 참여해 준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