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농업성공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16년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가공, 상품화 및 마케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김포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7개분야 21사업에 걸쳐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쌀시장 개방, FTA,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등 급속한 시장 변화에 대응을 목적으로 신기술 보급을 통해 김포시 미래 농업의 선도적 기반구축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영농비용 감소 및 유통경로 확대로 농가 실질소득 증가와 더불어 농가 총 소득 향상을 도모한다.

분야별 시범사업으로는 인재개발분야 농촌청소년 전통화 계승 시범 1개 사업, 도시농업분야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 지원 1개 사업, 농기계 분야 농업용관리기 지원 시범 2개 사업, 생활개발분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1개 사업, 생명작물 분야 최고급쌀 생산기술시범 등 6개 사업, 원예기술분야 엽채류 농산물 우수관리 시범 등 4개 사업, 환경농업분야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 구축 시범 등 6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토양분석을 통한 토양시비처방서 발급, 유용미생물‧BM활성수 보급 등 친환경농업 실현과 농산물 품질 균일화를 위한 쌀품질관리실, 과실품질측정실 운영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저탄소‧녹색성장 농업 추진과 김포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 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2월 12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에 추천을 받아 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