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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1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우수한 성적 거둬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9/28 [00:00]

김포시, 제1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우수한 성적 거둬

더김포 | 입력 : 2009/09/28 [00:00]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 이진아(대곶중) 최우수상 차지지난 7일부터 11일 5일간의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한 김포시 청소년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올해로 제17회를 맞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제공하여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청소년 정책사업이다. 이에 시는 6월 김포교육청 주관으로 지역 예선전을 거쳐 경기도 본선 6개 부문 20개 종목에 참가했다. 경기도 본선에서 성악독창 초등부에서 김은비(양도초)가 장려상을, 기악독주 초등부에는 김서연(유현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용에는 독무 중등부에서 이진아(대곶중)가 최우수상을, 독무 고등부에서 이세인(김포제일고)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대중음악 단체 고등부에는 풍무고가 우수상, 발레독무 초등부 양승연(김포서초)이 장려상, 현대무용 독무 초등부 허형석(김포신풍초)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리 전통예술인 농악선반 초등부에서 양곡초가 장려상 수상, 사물놀이 앉은반 초등부에서 김포서초가 우수상, 사물놀이 앉은반 고등부에서 통진고(해오름)가 특별상, 농악 선반 중등부에서 양곡중이 우수상, 농악 선반 고등부에서 김포제일고(금야레)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문학부문 시 중등부에 이은지(대곶중) 장려상, 시 고등부 문희(김포제일고) 특별상, 가족신문 부문에 유선영(김포서초) 가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 비해 선수층이 얕고 문화예술 시설이 부족한 지역 실정임에도 불구, 우리 청소년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시는 청소년들이 맘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게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확보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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