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겨울철 한파 대비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5일 김포공설운동장 앞 사거리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청,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180여명이 참여해『겨울철 건강관리 및 겨울운동 주의사항』, 『농림‧수산‧전기‧가스 분야 재난예방 방법』,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등의 문구가 담긴 리플릿과 함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약․칫솔세트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포시는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 일어나기 쉬운 화재 발생에 대비해 난방 관련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전총괄과장(노순호)은 “겨울철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일상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목격하거나 발견하였을 때에는 지체하지 말고 즉시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031-980-2119)과 안전신문고를 통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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