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자원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방법을 담은 어린이 교육교재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려요!'를 제작해 김포 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63개 초·중등학교에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교육 교재는 초·중등학생들이 재활용에 대해 쉽게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낭비와 환경문제 해결 등 자원순환을 위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재활용품별 올바른 배출 방법,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과 환경을 살리는 실천방법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각 파트별로 풍부한 자료 사진과 일러스트를 사용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한 눈에 들어오도록 만들어졌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교재를 학생들의 자원재활용 관련 교육자료는 물론 읍·면·동주민자치센터, 자원화센터, 재활용수집소 등에도 배포해 시민 누구나 자원 재활용을 위한 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분류 및 배출법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한 눈에 쉽게 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교재 제작 방향을 잡았다”며 “이번 교재 발간과 활용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재활용 방법을 알고 실천할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