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이봉행)는 연말을 맞아 2015. 12. 19(토) 11:00, 김포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구기도)와 공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들을 방문하여 격려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12월1일 발족된 외사협력자문위원회가 경찰과 공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한 다문화 가정 등 체류외국인 대상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 다문화 가정 중 취약계층 저소득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한 것으로, 내국인 남편과 사별 후 공장에 다니면서 혼자서 4자녀를 키우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가정 등 2가구를 방문하여 격려금과 학용품,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이와 함께 구기도 외사협력자문위원장은 위원회의 궁극적인 목적이 우리 사회가 안전한 다문화사회로 정착될 수 있게 하기 위한 역할이기 때문에 앞으로 경찰협력단체로서 외국인범죄예방활동은 물론, 다문화 가정 등 체류외국인, 외국인 경찰봉사단체 지원 및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위원회 활동을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봉행 김포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외국인범죄 예방은 물론 저소득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등 체류외국인들이 우리사회에 안전하게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며, 이에 외사협력자문위원회가 든든한 경찰협력단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