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16일까지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읍면동협의체’라 한다.)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동협의체는 지난 7월 1일 시행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거, 새로이 구축된 읍면동 단위의 민‧관 협력 체계이다.
이번 교육에서 강연을 맡은 연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재관 교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내 이웃을 돌아보고, 내 이웃이 힘들어할 때 행동으로 표현하며,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읍면동협의체 위원의 모습”임을 강조했다.
시 담당자는 “2016년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읍면동협의체를 활성화 하기 위한 홍보와 나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며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갖춘 읍면동협의체가 될 것”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