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2008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금상․장영실상 수상

더김포 | 기사입력 2008/08/25 [00:00]

2008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금상․장영실상 수상

더김포 | 입력 : 2008/08/25 [00:00]
김포초등학교 RTP팀김포초등학교(교장 류성희) RTP(Rescue The People)팀이 8월 14일~ 15일 COEX 태평양홀에서 개최된 2008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금상(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장영실상을 수상하였다. RTP팀은 김포초등학교에 재학중인 7명- 강태구, 이형, 이지수, 신대혁, 유기완(이상 6학년),전민재(5학년), 오다찬(4학년)-으로 구성된 경기도김포교육청부설 김포발명교실 소속 학생들로 김포발명교실 지도강사 김수열․박경아․백준균 선생님들의 지도로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한 끝에 이와 같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는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창의력 대회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확산적 사고력, 참신한 창의력 및 통찰력을 발휘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평가함으로써 21세기 지식․정보 기반사회를 선도할 창의성, 도전성, 협동성, 도덕성, 자신감이 있는 인재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이다. 금번 대회는 지역 예선대회를 거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95팀 750명이 경연에 참가하였으며 도전과제부문과 현장과제부문으로 나누어 2일간 경연을 펼쳤다. 김포초등학교 RTP팀은 우리조상들의 지혜를 이용하여 우리 생활 속에 활용하는 모습을 창의적으로 공연하도록 하는 도전과제3 골드버그장치 ‘지혜의 샘’ 부문에 참가하여 ‘환경문제 해결사 옻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8분간 공연과 6단계의 골드버그 장치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RTP팀은 특히 즉흥적인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겨루는 현장과제를 훌륭하게 해결하여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RTP팀의 팀장인 김포초교 강태구 학생은 “긴 시간동안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공연에 필요한 시나리오와 무대배경, 소품, 의상 등을 팀원들 스스로 제작하고 연습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여러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 친구들 간의 협동심을 배운 것이 더 큰 성과”라고 말한다.한편, 김포초등학교는 2005년부터 경기도김포교육청부설 발명교실을 운영하며 김포시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기초․심화․영재과정을 개설하고 다양한 발명행사와 발명대회에 참가하여 특허청 주최 발명 장학생 선발 및 학생 발명품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지역의 과학․발명 중심센터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