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장(유승환)은 지난 10~11일 양일에 걸쳐 동절기 재해 대비 공공하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규모하수처리장(레코파크) 3개소 및 소규모하수처리장 12개소, 중계펌프장 등 주요 공공하수시설 전반에 걸친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정상 가동여부, 겨울철 동파 가능 의심지역 확인,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의 관리실태를 확인․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김포레코파크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적돼 최소화 되도록 대책수립에 들어갔으며, 소규모하수처리장 또한 노후화된 시설개량의 필요성을 제기됐다.
유소장은 “하수시설의 재해발생 요인 제거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 시 신속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유지관리 매뉴얼을 재정비 할 것”을 운영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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