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한해 연구회의 활동과 주요 성과에 대한 평가회를 하성면 봉성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오색채소’의 교육장에서 지난 11일 실시하며 김포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포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2007년 9월 김포 농업정보화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결성하여 8년째 김포농업의 정보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에는 8월 19일 개최된 경기도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에서 대상 2점, 최우수상 1점의 성과를 거두고, 10월 14일에는 전국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경기도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김포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 이정숙 회장은 “올 한해 김포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거둔 우수한 실적들은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 덕분이다.”며 “2016년에는 회원농가 상호 방문 및 블로그 홍보를 통하여 김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김포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고근홍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의 회원들이 야간교육과 상호간 품앗이 배움을 통하여 올해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며 “내년에는 회원들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김포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동적인 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