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세계 차 없는 날’ 행사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이다. 프랑스 라르쉐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는 작년부터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전 지역에서 참여하고 있다. 차 없는 날 행사는 오는 9월 22일 40개국 2,100개 도시가 참여, “거리에서 자동차를 추방하자”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김포시는 “자가용 타고 출근 안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출근하기”, “통근버스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4가지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일부 행사구간에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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