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마다 소외이웃을 찾아가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행이 혹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준비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사랑의 밥차는 올 한 해 동안 19회에 걸쳐 구래동, 양촌읍, 통진읍, 고촌읍을 순회하며 급식서비스는 물론 김포시 보건소, 법률홈닥터를 비롯해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사무엘보청기 등에서 제공한 건강·법률상담과 봉사단체의 이·미용, 건강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의 후원을 통한 간식과 여러 재능 나눔 봉사자들이 참여한 문화공연을 진행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내년을 준비하고 있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밥을 짓고 흥겨운 공연을 계속해 나감은 물론 보다 나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올 겨울 내실있게 준비하여 ‘세상을 변화 시키는 힘’을 모아 가겠다고 전했다.

※ 문의 : 김포시자원봉사센터 ☎998-1365